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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의 폐칩에 대한 '공자'의 논평
추천 : 198 이름 : 安逸 작성일 : 2007-09-21 01:16:19 조회수 :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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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FAMILY: 신명 신문명조; mso-hansi-font-family: 신명 신문명조; mso-ascii-font-family: 신명 신문명조">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가 경선 일정을 중단하고 폐칩에 들어간 것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 <BR>내일 그는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으나, <BR>어떤 입장을 선택하더라도 본인은 물론 당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올 공산이 크다. <BR>특히 손학규 후보는 이와 같은 경력이 있기 때문에<BR>'식상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BR>이명박 후보처럼 온갖 스캔들에 휘말리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BR>'식상하다'는 평을 듣는 것이다. <BR>이러한 일련의 문맥과 상관 없이 <BR>손학규 후보와 토시 하나 빼놓지 않고 똑같이 행동한 사람이 <논어>에 보인다. <BR>거기다 공자의 평이 기가 막히다. <BR>아마 공자의 평이 '손학규 후보'에게까지 해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BR><BR>제나라에서 '최자'라는 사람이 자산의 군주를 시해하였다. (이 광경을 지켜본)'진문자'라는 사람은 마차에 이삿짐을 싸고 고국을 떠나버렸다. 국경을 넘어 타국에 이르렀을 때, 그는 (국내 사정을 살펴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이곳도 역시 내 나라 대부인 최자의 제나라나 다름 없구나!"<BR>역시 그곳을 버리고 또 다른 나라에 도달했다. (국내 사정을 살펴보고는) 그는 또다시 이렇게 말했다. <BR>"거기나 여기나 역시 내 나라 대부인 최자의 제나라나 다름 없구나!"<BR>한탄하면서 그는 다시 그곳을 떠났다. <BR>'자장'(공자의 제자)이 이 일을 들어 공자에게 물었다. <BR>"진문자라는 사람은 어떻습니까?"<BR>공자가 대답했다. <BR>"'청렴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어조사 '矣'(의)는 추측을 의미한다)<BR>제자가 다시 물었다. <BR>"이와 같이 하는 것이 '인(仁)'이라고 할 수 있겠는지요?"<BR>공자가 대답했다. <BR>"그게 인인지는 잘 모르겠구나. (동양에서 잘 모르겠다는 말은 대체로 '부정적' 의미를 뜻한다) 어떻게 '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BR>「崔子弑齊君, 陳文子有馬十乘, 棄而違之. 至於他邦, 則曰: "猶吾大夫崔子也."  違之. 之一邦, 則又曰: "猶吾大夫崔子也." 違之. 何如? 」 子曰: 「淸矣. 」 曰: 「仁矣乎? 」 曰: 「未知. 焉得仁? 」<논어, 공야장><BR><BR>진문자의 자리에 '손학규 후보'를, 이곳에 언급된 나라들을 '한나라'와 '대통합 민주새나라'로 하면 딱 드러맞는다. 공자의 '인'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 </SPAN>

억울한건 못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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