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逸勞
추천 : 250 이름 : 박수무당 작성일 : 2007-04-04 23:36:15 조회수 : 1,135
당신에게 손을 건넨다"공동의 전선을 높여 가자" 자기일상을 박차고 나오자라는 안일님의 말씀에
갑자기 무당의 하루 하루가 무사안일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짐을 누가 지려고 할까 무당은 이 시점에서 한 가지 실험 사례를 말하고 싶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사회성에 대한 연구를 한 내용중에 나오는 말이다 라고 한다

가운데 빠른 물살이 흐르고 건너 편에 먹이가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놓고 쥐들의 무리를 풀어
놓았다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열심히 물을 건너 먹이를 건져오는 성실한 부류가 생겨 났는가 했더니
먹이를 힘겹게 가져오면 빼앗아 먹는 부류 그리고 흘린 것만 주워 먹는 부류 등 세 종류의 부류가
생겨 났다고 한다

다음의 실험으로 성실한 무리들로만 엄선하여 똑같이 만들어진 새로운 환경에 옮겨 놓았더니
그중에서도 전번 실험과 마찬가지로 세 종류의 부류로 나뉘며 구성원이 형성되더라는 것이며
번번이 실험을 거듭해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 났다고 하는 보고서가 있다고 한다

어떤 원인으로 그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일까요. 그리고 당신은 어떤 무리에 소속되고 싶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져준다..이 질문에 나는 과연 어떤 무리에 속하면서 살고 있을까 생각해 본다

안일님의 전선을 넓히기 위해서는  분명 逸勞 (노고)가 따라야 한다
내등에 짊어진 짐을 보아야 한다.무당은 불혹을 넘어서면서 무당일이 더 힘들어 진다.
체력적 한계도 있지만 변화에 민감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등에진 짐이 더욱 무겁고
버겁다..살면서 참으로 많은 짐을 지고 산다 친구로 부터 가족으로 부터 직장상사나 동료로 부터
늘 짐을 얻으며 또는 주면서 산다 그러다 쓰러져 일어나 돌이켜 보면 깃털처럼 가벼운 짐 때문인것을
안다.그 가벼운 짐 때문에 울고 포기하고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것을 느끼기에
다시 등짐을 지어도 어렵지 않은 것이다.
내등에 짐이 없다면 쓰러지지도 않을 것이며 쓰러져 일어나도 돌이켜 볼 사색이 없다고
볼수 있다..

무당은 말하고 싶다 내등의 짐 때문에 지금 내가 살고 있다고...그래서 무당도 안일님이 하신 말씀
처럼 말 한마디 거들고 싶다 이제 내등에 짐 보다 남의 등에 있은 짐을 내게로 조금 가져오자고
말하고 싶다 이것이 일로(노고)일지라도 나누어 가지는 노고가 되었으면 한다...

횡설수설했다...오늘도 하루가 간다...오늘이란 놈은 23시 30분을 질질 끌면서 나의 노고를
차곡 차곡 어제로 가져 가고 있다...
너무 피곤해서 몇줄만 남깁니다.
쪼잔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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