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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울음!! 세상을 알리는 진실함!!
추천 : 162 이름 : 정미영 작성일 : 2007-07-04 12:29:20 조회수 : 968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에 사는 31살 평범한 아줌마 직장인입니다.

크게 다뤄지지 않았던 시사저널사태에 대해 제가 처음 알게 된건..
KBS의 한 퀴즈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여보 생활비 벌어올께" 이게 무슨 뜻일까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을 뒤져보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PD수첩까지 보았습니다.
기자분들의 눈물과 가족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양심을 보았습니다. 정직을 보았습니다.신념을 보았습니다.
당장 내입에 들어가는 밥 한술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참을 보고 있는데 자막으로 속보라는 글자와 함께..사학법과 로스쿨법의 직권상정 소식이 보도 되었습니다.
사학법..개인적으로 개정이 되면 안되는 사항이라 생각했는데..
결국 돈과 권력에 저 법들도 전시사저널 기자분들처럼 꺽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대학교 1학년이 되던 해에..
저희 부모님은 제게 이런말을 해주셨습니다.
"도둑질도 야무지게 해라"
어쩔수 없어서 남의 것을 훔치게 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야무지게 하라는 의미였습니다.
물론 도둑질을 해선 안되는 거겠지요..^^

계란은 누군가가 껍질을 깨뜨리면 후라이 밖에 안되지만..
스스로가 껍질을 까고 나오면 병아리가 되지요..
저는 지금이 껍질을 까고 나온 병아리 상태라 생각합니다.
그 병아리가 어떻게 자라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병아리가 튼튼하게 자라 크고 우렁차게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를 듣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어쩜 지금부터가 지난 1년의 투쟁보다 더 힘든 시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당신들이 보여준 신념과 투지는 그 힘든 시간을 야무지게 버텨낼거라 믿습니다.
왜냐면 당신들에겐 소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소신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주세요..
접대 받지 않고 골프치지 않는 기자가 되어주세요..
민중가요 "바위처럼"과 같이 거센비바람이 몰아친데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없는 바위처럼 위풍당당하게
제자리를 지켜주세요..

잊지마십시요...
아직 세상엔 당신의 편들이 많다는걸...
그리고 진실은 언젠가는 승리하게 되어있다는걸...

힘내세요..

독자의 사랑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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